역대 최대 실적과 차별화된 AI 경쟁력, 브랜드 가치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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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로고(이미지=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16% 상승한 1,0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아시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평가에 반도체 사업의 실적 개선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원삼성(One Samsung)’을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공급을 늘리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HBM4 양산을 비롯한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X 부문은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등 주요 제품에 개인화된 AI 기능과 연결성을 적용해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화면 비율 4대 3의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8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전망과 제품 구매 과정에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모바일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경쟁력과 통합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이어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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