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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왼쪽)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가운데)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와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영국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 공략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협력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 금융시장 동향을 비롯해 한국과 영국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런던금융특구와의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시장 현황,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AI 활용 전략 등 미래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점한 NH농협은행 런던지점의 사업 성과와 향후 활성화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영국의 인프라 및 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신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NH농협은행과 런던금융특구는 글로벌 금융 허브인 런던의 네트워크와 시장 경쟁력을 활용해 국제 금융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투자 및 금융서비스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의 협력은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과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유럽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해외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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