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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연말을 맞아 영케어러 가정을 초청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연말을 맞아 외식 기회가 적은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로 초청해 신메뉴 만찬과 간편식 선물세트를 전하는 ‘아름다운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16일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름다운 식탁’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다.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여건상 외식을 즐기기 어려운 영케어러 가정에 외식 기업의 본질을 살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영케어러 가정 세 곳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고양스타필드점으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웃백의 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을 포함한 풍성한 만찬이 제공되었으며, 참석한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매장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bhc의 인기 제품인 핫도그와 닭가슴살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초청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든든한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평소 외식이 쉽지 않은 영케어러 가정에 온정을 담은 식사를 통해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의 특성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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