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고유가 주유소 담합 점검 착수

e산업 / 강현정 기자 / 2026-03-06 10: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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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유가 급등…불공정거래 점검팀 2차 회의
▲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사진=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석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석유 유통시장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6일 민생물가TF 산하 불공정거래 점검팀 2차 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생활밀접 품목 가격 동향 및 안정화 방안, 가공식품 및 석유시장 가격 집중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동 상황에 편승해 발생하는 시장 교란행위를 적극 감시하고, 민생침해 및 국민불편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방사무소를 총동원해 고유가 주유소를 중심으로 담합 가능성을 점검하고,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즉시 현장조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도 논의됐다. 최근 원재료인 설탕·밀가루·전분당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라면·과자·빵·아이스크림 등의 출고가와 소비자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원재료 하락분이 최종 제품 가격에 반영되도록 유도하며, 담합 등 법 위반 행위 포착 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khj92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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