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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수능 이후 고3 대상 금융교육 실시(이미지=NH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교육 참여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려 있으며, 신청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농협은행과 결연을 맺은 학교는 ‘1사1교 금융교육 신청’을, 결연이 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교육프로그램 한눈에 →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사회초년생,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16개 청소년금융센터에서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금융소외계층, 학교 밖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고령층을 위해 경로당과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대상을 꾸준히 넓혀왔다.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행복채움금융교육’은 누적 29,462회 진행됐으며, 누적 수혜 인원은 1,202,05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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