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업비밀 자료 유출 등의 혐의로 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영업비밀 자료 유출 혐의로 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6일 수사관들을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사업장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박재성 노조위원장을 고소했다.
회사 측은 박 위원장이 홍보 관련 부서에 접수된 언론사별 광고·협찬 집행 내역 등이 담긴 세금계산서를 편집해 외부에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노조는 해당 자료가 기밀에 해당하지 않으며 사측 형태를 알리기 위해 조합 소식지에 실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3자 면담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대화를 더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했으나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했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