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SK인텔릭스와 로봇 보안 MOU…이동형 보안 서비스 진출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4-06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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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낙상·반려동물 모니터링 확대…생활안전 영역 확장
- 1인가구·고령층 공략…보안 넘어 돌봄 서비스 진화
▲ 에스원-,SK인텔릭스, ‘웰니스 서비스 보안솔루션 업무협약식 (사진=SK인텔릭스)

 

에스원이 로봇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에스원은 지난달 30일 SK인텔릭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기반으로 한 이동형 보안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로봇과 보안 관제 시스템을 결합해 기존 고정형 보안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 핵심이다. ‘나무엑스’가 보안 모드로 실내를 순찰하다 미인가자를 감지하면 현장 영상을 즉시 기록하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이후 에스원 관제센터가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 시 긴급 출동까지 연계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보안 기능을 넘어 생활 안전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 감지와 낙상 감지, 반려동물 관련 위험 모니터링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경찰·구급차 연계 등 실질적 대응 시스템도 강화한다.


주요 타깃은 1인 가구와 고령층, 맞벌이 가정 등 안전과 돌봄 수요가 높은 계층이다. 이에 따라 보안 서비스가 단순 침입 방지를 넘어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스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기반 스마트 보안 시장 선점과 함께, 미래형 생활안전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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