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세비아와 협력해 다발골수종 혈액 기반 MRD 검사 글로벌 허브 지정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6-01-12 1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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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 혈액 기반 MRD 검사 도입으로 전세계 환자 관리 및 조기 진단 역량 강화
▲ GC녹십자의료재단, 아시아 최초 혈액 기반 미세잔존질환(MRD) 검사 기술 ‘M-inSight’ 도입...Global Reference Center로 지정(사진=GC녹십자)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다발골수종 진단 전문기업 세비아와 협력하며 아시아 최초로 혈액 기반 미세잔존질환(MRD) 검사 기술 ‘M-inSight’를 도입, Global Reference Center로 지정됐다. M-inSight는 치료 후 체내에 남아 있는 극소량의 암세포를 탐지하는 비침습적 혈액 검사로, 기존 골수 기반 검사들의 침습성과 한계를 극복했다. 이번 협력에는 최신 Orbitrap 질량분석기가 핵심 장비로 도입되어 환자 특이 단백질을 정밀하게 검출함으로써 재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고 치료 반응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번 지정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허브랩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첨단 질량분석 장비와 숙련된 전문가 팀을 기반으로 최첨단 검사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외 학회와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아시아 각국과 1년간 공정한 입찰 경쟁을 벌였으며, 현장 실사를 포함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본원으로 지정됐다. 이는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지정된 사례다.

GC녹십자의료재단과 세비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MRD 검사를 제공하고,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협력은 환자 친화적인 혈액 기반 MRD 검사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해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 전략과 예후 관리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검사 역량을 기반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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