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대우건설, 김해시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개관 및 분양 시작

대우건설, 김해시 새 아파트 단지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

▲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야경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경남 김해시의 삼계동에 새롭게 조성되는 대우건설의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지난 15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며 총 63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평형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김해시에서 이미 검증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통해 이번 신규 단지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내부의 설계는 남향 위주의 구조와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설계를 적용하여 주거의 편안함과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김해 시내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2024년과 2025년에 예정된 도로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부산권 이동도 용이하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위치한 초중고와 학원가, 도서관 등은 교육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주변의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준다.

이 단지는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이 분리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친환경 청정시스템 설비인 '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분양가와 계약 조건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김해시의 숲세권과 중심상권 인프라를 공유하며 김해에서의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다. 입주는 202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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