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씨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손…예방부터 회복까지 통합관리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5-20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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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술 기반 환자 일상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웨어러블 기기 생체 데이터 분석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사업화 추진
▲ 삼성화재, 씨어스와 웨어러블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화 추진(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와 손잡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회복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씨어스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보험 서비스 역량과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과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씨어스의 디지털 바이오마커 모니터링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고 연속적으로 분석해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단순 건강관리 수준을 넘어 질환 예방과 조기 위험 감지, 치료 이후 회복관리, 일상 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 애프터케어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의 역할도 기존 보장 중심에서 고객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을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확장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비의료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과 웨어러블 기반 건강 데이터를 결합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과 헬스케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고객 가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은 “이번 협약은 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결합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까지 함께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도 “씨어스의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과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이 결합되면 데이터 기반 비의료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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