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노사미래전략 TFT 출범…상생 기반 미래 경쟁력 강화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5-20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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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 노사 미래전략 TFT 출범…상생형 협력 모델 구축
- 미래 변화 대응 위한 개선 활동 및 단체교섭 합리화 추진
▲ 현대로템, 노사 동반성장 협력 체계 강화(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노동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사 협력 체계 강화에 본격 나섰다. 상생과 지속가능 성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미래형 노사문화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공장에서 ‘동반성장 노사미래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을 공식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T는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출범했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노사갈등이 주요 경영 변수로 부상하는 가운데, 현대로템 노사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미래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TFT는 노사 공동 선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상생형 노사 협력 모델 구축과 함께 단체교섭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미래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로템은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비효율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제도 정비를 추진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금체계와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주요 단체교섭 의제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와 체계적 논의를 확대해 실질적인 합의 도출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된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고용안정과 상생 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 미래지향적 제도 개선 추진,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등 핵심 방향이 담겼다. 선언문에는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과 남봉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로템 지회장이 노사 대표로 서명하며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현대로템은 오는 22일 타운홀 미팅도 개최한다. 디펜스솔루션과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TFT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노사가 함께 미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상생 기반의 노사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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