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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디스트는 서울 청파사옥에서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인 SL&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푸디스트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삼천리ENG의 외식사업본부 SL&C는 푸디스트와 손잡고 외식 브랜드 협력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L&C가 운영하는 ‘CHAI797’, ‘호우섬’, ‘바른고기정육점’ 등 70여 개 외식 브랜드가 푸디스트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에 입점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가정간편식(HMR)을 공동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등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SL&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확대하고, 푸디스트는 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식브랜드와의 협업으로 FS 및 컨세션 메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이를 통해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에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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