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차량 10부제 시행…전사 에너지 절감·친환경 전환 가속

eITㆍ통신 / 하수은 기자 / 2026-03-26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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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참여형 절전 캠페인 본격화
▲ LG U+,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사진=LG U+)

 

LG유플러스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에 대응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체계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도입하고, 업무용 차량을 포함한 전국 사업장에서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와 날짜가 일치하는 날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필수 업무 차량과 교통약자 관련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운영 제한을 넘어 임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조직 전반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화를 추진한다. 저전력·고효율 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현장 점검 차량의 정속 주행을 유도하는 등 운영 단계에서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병행한다. 또한 사무 환경에서는 퇴근 시 자동 소등과 PC 전원 차단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 병행되고 있다. 대전 R&D센터에는 100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하며, 통신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유가 및 에너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절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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