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의료·푸드테크 협력 ‘메디웰’ 강화…맞춤형 케어푸드 시장 공략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3-23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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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 지난달 3자 협약식 통해 50년 이상 영양 설계 노하우에 의료 전문성·푸드테크 결합
- 환자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R&D) 및 지역사회 위한 협력 등 전방위적 파트너십 구축
▲ 매일유업, 한림대학교의료원·슈팹과 ‘3자 업무협약’ 체결(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의료기관과 푸드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환자 및 고령자 맞춤형 영양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매일유업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푸드테크 스타트업 슈팹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균형영양식 브랜드 ‘메디웰’의 전문성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케어푸드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환자 영양식 개발과 기술 지원, 임상 연구 등 제품 개발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매일유업의 식품 제조 역량과 의료기관의 임상 데이터,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해 실제 환자와 고령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슈팹이 보유한 3D 프린팅 기반 식품 구조 설계 기술은 식감과 영양 전달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능성 식품 개발에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임상 연구 역량이 더해지며 과학적 근거 기반 제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매일유업, 한림대학교의료원·슈팹과 ‘3자 업무협약’ 체결(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메디웰’은 중장년층과 환자를 위한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오랜 기간 축적된 영양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혈당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능성 영양식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제품 개발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과 보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를 통해 단순 식품을 넘어 건강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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