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6 FSL 서머', kt Rolster 'UTA' 이지환 우승… 개인 통산 첫 왕좌

e스포츠 / 하수은 기자 / 2026-09-07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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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공격 전술 앞세워 개인 통산 첫 우승 달성
개인 우승 상금 5천만 원, 소속팀 상금 2억 4천만 원 수여
▲ UTA 이지환 중앙과 kt Rolster 선수단. (사진=넥슨 제공)

 

kt Rolster ‘UTA’ 이지환이 ‘EA SPORTS FC™ Online’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인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리그 서머’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BNK FEARX ‘Light’ 김선재를 세트 스코어 4대2로 꺾고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2026 FSL 서머’에서 ‘UTA’ 이지환이 최종 우승했다. 결승전은 지난 6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7판 4선승제로 열렸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6만 명을 넘어섰다.


‘UTA’는 8월 30일 파이널 스테이지 승자 결승에서 ‘Light’에게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결승 진출전에서 T1 ‘Navy’ 김유민을 제치고 결승에 복귀했다. 결승에서는 중거리 슛과 크로스, 개인기 등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첫 세트를 내준 ‘UTA’는 이후 세 세트에서 모두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연승을 거뒀다. 5세트를 내준 뒤 맞은 6세트에서도 먼저 실점했지만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자 ‘UTA’ 이지환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 원, kt Rolster에는 2억 4000만 원이 지급됐다. 준우승자 ‘Light’ 김선재는 개인 상금 2500만 원, 소속팀 BNK FEARX는 1억 4000만 원을 받았다.

‘UTA’ 이지환은 “코치님과 팀원 덕분에 대회 기간 동안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FC 온라인’과 ‘FSL’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6 FTB 서머’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진출권을 놓고 팀 단위로 경쟁하며, ‘2026 FSL 서머’ 포인트를 기준으로 대진이 구성됐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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