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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홈페이지 갈무리.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 모두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 유업계 최초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부항목 중 사회공헌, 환경친화적 경영, 고객만족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이래 선도적인 신제품 개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 제품의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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