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캐닝·탑다운 공법 등 리모델링 기술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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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 돌파(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 14조3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선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해 용적률이 높고 노후화가 진행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이 재건축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6개 단지를 수주했으며,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4000억원에 달한다.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포 더샵 트리에, 국내 최초 500세대 이상 대단지 리모델링인 더샵 둔촌포레, 국내 최초 3개 층 수직증축을 적용한 잠실 더샵 루벤 등 업계 최다 수준인 3곳의 준공 실적과 7곳의 공사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시공 과정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닝을 활용한 정밀 시공과 탑다운 공법을 통한 지하 주차장 신설 등 구조 보강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신축 아파트 수준의 주거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모델링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 ‘안울림R(AnwoollimR)’을 적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획득한 리모델링 특화 기술로, 노후 아파트의 주거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력과 시공 경험은 분양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평균 10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 분당티에르원’에 이어 이달에는 총 1149세대 규모의 ‘더샵 분당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143세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서울과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우량 사업지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업계 최다 준공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 공간을 제공해 리모델링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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