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30회 경북 옥외광고대상전」서 특선 2점·입선 3점 쾌거

자치 / 최부건 기자 / 2025-09-26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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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LED 김정진,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일등광고간판 서동연, 진광고간판 엄태진
▲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사진=김천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들이 출품한 창작 광고물이 특선 2점과 입선 3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LED 김정진 대표의 작품 ‘다루다’(도자기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산수솟대마을전설’(마을 입구 솟대의 전통적 의미를 표현)이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서동연 대표의 ‘찻집달무리’(달빛에 담긴 꽃차 향기) ▲엄태진 대표의 ‘인절미’(전통 수제떡 인절미 표현) ▲김정진 대표의 ‘카페봄날’(카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입선에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매년 경상북도와 한국광고협회 경북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수 광고물 발굴·보급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광고업계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린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광고물 개발과 보급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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