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 멈춤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멈춤... 2022년부터 지속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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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SK가스-한국교통안전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멈춤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심정류장에서 어린이들이 하차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 인식을 개선하는 ‘멈춤 캠페인’ 행보를 이어간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함께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멈춤 캠페인(운전자 멈춤,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멈춤)’을 올해도 꾸준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제51조(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에 의거해 통학버스 정차 중 어린이가 타고 내릴 때 주변 차량은 통행을 멈추는 ‘운전자 멈춤’ ▲통학버스에서 하차한 어린이는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횡단하지 않는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건강을 위해 통학버스를 친환경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미세먼지 멈춤’이 캠페인의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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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상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심연호 SK가스 CS마케팅그룹 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가두현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세 기관은 ‘멈춤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심 정류장’을 조성해 왔다. 2022년 10개소, 2023년 13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2~6시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에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운행이 많아지므로 공단은 통학버스에서 어린이가 타고 내릴 때 통학버스가 정차한 차로와 바로 옆 차로의 운전자는 일시정지한 후 안전을 확인하며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는 물론, 전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도로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멈춤 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가 교통사고의 위협으로부터 늘 안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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