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얀마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라이프스굿 봉사활동 확대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9-09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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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교육센터서 2년 연속 봉사…임직원 30여 명 재능기부 동참
직업훈련 실습장·벽화 작업부터 생필품 키트 400개까지 생활여건 개선 지원
▲ LG전자, 미얀마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임직원 해외봉사(사진=LG전자)

 

LG전자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을 통해 미얀마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미얀마 양곤의 다케다 교육센터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케다 교육센터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개발사업을 운영하는 시설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곳을 찾았다.

봉사단은 교육센터 신관에 청소년 직업훈련 실습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건물 내·외부 페인트 작업과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다. 교육센터 외부 담장 공사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시설을 조성하는 건물은 지난해 봉사단이 신축 과정에 참여했던 곳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교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평소 집 고치기 봉사에 참여해온 직원부터 벽화 공모전 수상자, 유튜브 운영 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가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ESG 아카데미’에서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대학생 4명도 봉사단과 함께했다. 

 

▲ LG전자, 미얀마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임직원 해외봉사(사진=LG전자)


봉사단은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주민 지원에도 나선다. 쌀과 치약 등 생필품을 담은 키트 400개를 제작해 인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아시아 지역 신흥국을 중심으로 현지 법인 임직원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라이프스굿 봉사단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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