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승희, ‘메이퀸’ 악덕팀장으로 합류

문화 / 노정금 / 2012-09-12 1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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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정금 기자] 배우 백승희가 MBC주말특별 기획드라마 <메이퀸>(손영목 극본, 백호민 연출) 에 합류한다.

지난 9일(8회) 방영됐던 <메이퀸>은 아역들의 연기가 종료됐다. 이에 성인연기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김재원, 한지혜와 함께 백승희가 출연하게 된다.

백승희는 해주(한지혜)가 있는 조선해양소 해풍그룹 팀장 “조민경” 역으로 극중 조민경(백승희)는 두뇌회전이 빠르고 냉철한 역이다. 또 까칠 할 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분야의 박사학위 또한 가지고 있다.

백승희는 “ ‘조민경’ 이라는 캐릭터에 벌써부터 심취해 있는 것 같다”며, “성숙하고 세심한 연기를 선보여 역할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저의 연기를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자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백승희는 CF모델로 데뷔해 SBS“시크릿가든”(신우철/김은숙) , KBS "강력반“ (권계홍 /박성진) , MBC ”나도꽃“ (고동선/김도우) , MBC "아이두아이두”(강대선/조정화) 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예고편을 통하여 성인연기자들의 본격적인 출연을 알린 <메이퀸>(손영목 극본, 백호민 연출)>은 총 32부작으로, 매주 주말 9시 50분 방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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