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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오비맥주 대표 상품 ‘카스’ 로고가 이번 년도부터 프로야구장에 등장하게 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두산베어스와 광고 계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 이번 시즌 타자 헬멧에는 카스 브랜드 광고가 삽입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구장 안팎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사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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