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 결선...한지민 우승 차지

Mobile / 오혜은 기자 / 2018-02-26 10:19:05
  • 카카오톡 보내기
2016,17 WGTOUR 신인왕 출신 한지민이 우승 차지

[일요주간=오혜은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개최한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 결선에서 한지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23일과 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된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 결선에서 한지민이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 17시즌 WGTOUR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한지민은 이번 대회 결선 2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여내며 최종 8언더파를 기록해 우승했다.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에서 우승자 한지민이 수상하고 있다.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에서 우승자 한지민이 수상하고 있다.

총상금 4000만원(우승 1000만원)인 이번 대회는 2018 정규 시즌 이전 개최된 이벤트 성 대회로,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중에서는 최초로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를 치렀다.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72명(남자 36명, 여자 36명), 2라운드 42명(3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남녀 통합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CC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OUT, IN)로 진행됐다.


한지민은 우승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세컨샷이 다소 아쉬웠으나, 퍼팅으로 위기를 만회한 것 같다”며 “신인왕 타이틀뿐이었는데 우승이라는 기록을 갖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프로 라이선스 취득과 올 시즌 WGTOUR 2승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오픈’ 대회는 삼성전자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해당 대회는 3월 19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