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쿠키스타 ′쿠키코인′, 25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 상장

임성우 쿠키스타 대표 "향후 블록체인 기반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업 선도 위해 최선 다할 것"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구축한 쿠키스타(대표 임성우)의 암호화폐 ‘쿠키코인(KUKY COIN)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최초 상장된다.

쿠키코인은 25일 정오 12시에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상장될 예정이다. 사업 구축 후 상장 계획 중에 있던 쿠키스타가 본격 거래소를 통해 유통됨으로써 제대로된 가치평가를 받게 된다.

쿠키스타 측에 따르면 당초 쿠키코인은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형식으로 코인베네에 최초 공개된 후,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진행된 Private Sale을 성황리에 마감했으며, 상장 전 투자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마지막 VIP Sale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자금 목표액 모금이 완료돼 IEO를 생략한 즉시 상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쿠키스타 임성우 대표는 “축복받은 크리스마스날 쿠키코인이 최초 상장한다”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 문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쿠키스타 플랫폼은 전세계 아티스트, 제작자, 소비자(팬덤), 투자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 플랫폼으로, 무명 아티스트를 발굴해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 공연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 하에 구상됐다. 향후 쿠키스타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사진기반 권리증에 다양한 서비스 및 컨텐츠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직접 주관하거나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