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략 수립·악성앱 및 피싱 탐지 체계·보안 서비스 확대 등 성과 인정
'보안퍼스트 전략'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보안 분야 7000억 원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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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전사적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 및 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16년 만에 통신사로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의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퍼스트 전략’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 원을 투자하고 고객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이번 수상은 국가로부터 LG유플러스의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 실행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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