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누구나 쉬어가세요＂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

은행 거래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전국 영업망 활용해 폭염 피해 예방

▲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전국 영업점을 활용해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혹서기 폭염 피해 예방과 국민 휴식 지원에 나섰다.

 

9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 공간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영업점(기업전문점포 및 대기업금융센터 제외)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은행권에서 가장 넓은 영업망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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