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시니어 맞춤형 ‘KB골든라이프’로 종합 노후케어 플랫폼 재탄생

- KB금융그룹 계열사의 금융·비금융 서비스 통합 제공
- 시니어 고객 맞춤형 콘텐츠 확대 및 UI/UX 개선으로 이용 편의성 확대

▲ KB국민은행, 시니어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 전면 개편(이미지=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리브랜딩하며 금융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시니어 전문 플랫폼으로 한층 강화한 것이다.

개편된 KB골든라이프는 상속, 증여, 절세, 연금, 부동산 등 핵심 금융 정보는 물론 문화, 건강, 생활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통합 제공해 시니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홈페이지 내 화상상담 기능과 ‘KB골든라이프센터’ 예약 서비스가 연계되면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도 확대됐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의 ‘KB요양돌봄컨설팅’을 비롯해 시니어 고객 수요가 높은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계열사 콘텐츠와 함께 통합 제공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더불어 메뉴 구조와 UI·UX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개편해 가독성과 접근성 역시 강화했다.

KB금융그룹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담은 금융칼럼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작되는 ‘골든라이프 뉴스레터’도 정기 발행해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 생활 가이드와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과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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