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코웨이,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 획득…지속 가능한 경영 인정받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종합적인 성과…ESG 경영 가속화

▲ 코웨이 로고 (사진 = 코웨이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대표 환경가전 기업 코웨이가 한국ESG기준원의 ESG 경영 평가에서 전년보다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상장사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코웨이의 ESG 경영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 평가가 확인된 셈이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구로서 매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특히 환경 분야에서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및 친환경 제품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A등급을, 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이 두드러진 사회 분야에서는 A+등급을, 또한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B+등급을 각각 받았다.

2021년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새롭게 마련한 코웨이는 친환경 경영 체계 확립, 인권과 다양성 존중,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운영이라는 세 가지 주요 이슈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코웨이는 여섯 가지 세부 목표를 설정해 ESG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전사 차원에서 밀도 있게 추진하며 ESG 경영의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내실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웨이는 글로벌 ESG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2022 MSCI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코웨이의 지속가능한 경영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웨이의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등급 상승을 넘어서 국내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ESG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코웨이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기업 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전망이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