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동원홈푸드, 당류 함량 줄인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출시

설탕 대신 알룰로스 사용해 당류 함량 3g 이하로 낮춘 건강한 한식 조리양념

▲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홈푸드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선보이며 건강한 한식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는 17일,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 함량을 100g당 3g 이하로 줄인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식을 즐기고 싶지만 양념에 포함된 설탕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제품은, 한식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당 섭취 걱정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은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들을 제품별로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여러 재료를 따로 준비하거나 계량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바쁜 주부나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된 7종 제품은 반찬 양념(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잡채), 고기 양념(제육볶음, 불고기), 떡볶이 양념, 겉절이 양념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 포장지에는 조리 방법이 명확히 안내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건강한 한식을 만들 수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설탕 없는 건강한 한식을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찍어먹는 소스를 넘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비드키친은 동원홈푸드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회사, 외식 프랜차이즈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스와 시즈닝을 공급해온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브랜드다. 저당·저칼로리 소스 제품은 현재까지 1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브리또와 저당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