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체험형 코딩 콘텐츠 '헬로메이플'로 디지털 교육 생태계 확장

e스포츠 / 하수은 기자 / 2026-04-30 12:50:56
  • 카카오톡 보내기
만화로 개념 익히고 플랫폼에서 체험하는 신개념 온·오프라인 연계 코딩 콘텐츠로 차별화
코딩 블록 직접 수정해 '나만의 월드'로 2차 창작… 월드별 지도서도 제공해 교육 현장 활용도↑
▲ 넥슨은 서울문화사와 함께 코딩 사고력 과학 만화 ‘헬로메이플’을 출간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대표이사 강대현·김정욱)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해 인기 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코딩 교육 콘텐츠 ‘헬로메이플’ 만화 시리즈를 출간하고, 직접 게임을 수정·구현해 볼 수 있는 신규 블록 코딩 월드를 공개하며 AI 시대 필수 역량인 코딩 사고력 함양에 나선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서울문화사와 함께 코딩 사고력 과학 만화 ‘헬로메이플’을 출간한다. 만화책으로 코딩 사고력의 기초를 쌓고, 헬로메이플 플랫폼에서 직접 구현하는 첫 온·오프라인 연계형 코딩 콘텐츠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코딩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책은 주인공들이 메이플 월드의 비밀을 밝혀가는 모험 속에서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탐구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을 담았다. 유저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코딩적 사고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아울러 넥슨은 만화 속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블록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 내 신규 월드 3종도 출시한다. 리메이크 기능을 제공, 유저가 코딩 블록을 직접 수정해 ‘나만의 월드’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넥슨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월드별 지도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도서에는 게임 흐름과 수업 진행 방식은 물론 코딩 블록의 어느 값을 수정하면 난이도와 게임 요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안내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고, 학생은 직접 게임을 리메이크하며 코딩 사고력을 익힐 수 있다.

신규 월드는 △슬라임이 되어 용사를 피해 도망치고 핑크콩 연구소 미션을 수행하는 '퀘스트1·사냥이 시작되다' △망가진 버섯마을의 마력을 되살리는 '퀘스트2·버섯마을의 불길한 기운' △납치된 슬라임을 찾아 구출하는 '퀘스트4·수상한 기계' 등 3종이다. 모두 '헬로메이플 코믹스' 시리즈로 선보인다.

넥슨 신민석 총괄디렉터는 “아이들이 살아갈 AI 시대에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스스로 정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설계하는 능력인 코딩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하며 자연스럽게 코딩 사고력을 익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9월 정식 출시된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블록 코딩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