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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사)한국환경문화사랑 정은 이사장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태양의 집 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환경문화사랑과 정은 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정은 팬클럽 후원회, 두두홀딩스 주관, 미륵정사, ㈜그래미 여명 808, ㈜홍성브레이크, iictv 방송, 경찰정보신문, SM산업, 문경미운오리새끼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법성 스님(미륵정사)과 서부기 원장(태양의 집)의 인사말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법성 스님의 노래 <어머님>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후, 서부기 원장이 직접 <시골길>, 박명수 도의원이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나누었다.
우히 본격적인 작은 음악회에서는 가수 가율 <울 어머니>, 고나은 <유정천리>, 화니 <누이>, 정은 <국악 메들리>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가수 정은 이사장은 “약 25년간 한결같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삼계탕을 위해 닭을 후원해 주신 정은 팬클럽 후원회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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