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문화사랑, 정은 이사장과 함께 추석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및 작은 음악회 개최

사회 / 김성환 기자 / 2025-09-22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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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우슬라의 집 요양원’서 따뜻한 정 나눠
▲ (사)한국환경문화사랑 정은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우슬라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문화사랑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사)한국환경문화사랑 정은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우슬라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서적 위로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한국환경문화사랑과 정은 팬클럽이 주최하고, 정은 팬클럽 후원회, 두두홀딩스 주관 그리고 후원사인 미륵정사, ㈜그래미 여명 808, ㈜홍성브레이크, iictv 방송, 경찰정보신문, SM산업, 문경미운오리새끼가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됐다.

특히 이날은 법성 스님(미륵정사), 우슬라의 집 수녀님, 박명수 경기도의원(안성시)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법성 스님과 수녀님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스님이 부른 <옹이>로 감동을 자아내며 음악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 도의원이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하며 본격적인 작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무대에서는 김민주의 <진또베기>, 가율의 <자갈치 아지매>, 고나은의 <노란 샤쓰 사나이>, 화니의 <머나먼 고향>, 정은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풍성한 시간을 함께했다.

가수이자 이사장인 정은은 “25년 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사랑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삼계탕에 사용된 닭을 후원해 주신 정은 팬클럽 후원회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은 이사장은 현재 여러 지역의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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