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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BBQ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을 시작한 'BBQ관'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외에서 온 3만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제네시스 BBQ 그룹이 1일 밝혔다.
이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BBQ관을 찾은 것으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막 이래 국내 식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식음료관을 운영한 결과이다.
특히 모든 주문이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지면서 전체 카드 사용 중 외국 카드 사용 비율이 23.1%에 달했으며 방문객 중 외국인 관광객이나 해외 선수들의 비율이 4분의 1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BBQ관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치킨과 떡볶이 등으로 세계인의 미각을 사로잡는 K-푸드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음을 보여준다.
BBQ관에서는 골든올리브치킨, 양념치킨과 같이 해외 점포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치킨 메뉴를 포함해 총 31가지 메뉴를 판매했다. 이 중 골든 올리브치킨, 양념치킨, 골든에그치즈 볼은 특히 외국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BBQ 관계자는 "78개국의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번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속해 나가며 전 세계인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 K-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공은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BBQ관의 운영은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행사에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BBQ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한국 음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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