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우동-돈카츠 '우쿠야 강남역삼점' 열풍...MZ세대·직장인 입맛 사로잡아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4-03-26 1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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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0일 만에 매출 12.3% 상승, 일식의 새 지평 열다
▲ 우쿠야 강남역삼점 매장에 손님들이 대기하는 모습. (사진 = BBQ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 산하의 우동 및 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강남역삼에 위치한 프리미엄 매장 ‘우쿠야 강남역삼점’의 성공적인 오픈 소식을 26일 전했다. 

 

이 매장은 오픈한 지 100일만에 매출이 12.3%나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곳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일본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우동&돈카츠 프리미엄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냉동하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 만든 우동과 진한 육즙의 돈카츠, 그리고 다양한 튀김류가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이 중 13가지 우동은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로 손꼽힌다.

매장이 위치한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의 전략적인 위치 덕분에 점심 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저녁 시간대에는 연인이나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히레카츠는 점심시간에 주문이 밀려들어  품절되기도 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오픈 기간부터 이어진 인기는 정식 오픈 후에도 계속돼 지금까지 총 1만 2375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 이러한 매장의 인기는 특히 강남 지역에 거주하는 MZ세대 직장인 사이에서 일본 현지의 우동과 돈카츠를 맛볼 수 있는 ‘힙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쿠야 관계자는 매장의 성공 비결로 “우리 매장만의 특색 있는 정통 일본식 우동과 돈카츠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우쿠야 프리미엄 매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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