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신설...소비자 보호·신뢰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1-14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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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신뢰+ PLUS 자문위원회’ 신설
- 교수·변호사·의사·보험계리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자문기구 출범
▲ 한화생명, 소비자 중심 경영 고도화 추진(사진=한화생명)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한화생명은 소비자 권익 보호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기적·복잡한 보험 상품 특성상 사안별 판단이 엇갈리는 사례가 많은 만큼,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해 보다 정교한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자문위원회는 경영·소비자학 교수, 변호사, 의사, 보험계리 전문가, 소비자보호 전문가 등 보험·금융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소비자 보호 사안에 대한 객관적 의견을 제공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전문적인 정책 방안을 도출하며, 이를 내부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으로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1분기 중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한화생명, 소비자 중심 경영 고도화 추진(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 9월, 대표이사 직속 ‘고객신뢰혁신 TF’를 출범시키며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TF에서 제기된 전사적 필요성을 신속히 반영한 결과다. 회사는 이해하기 쉬운 상품, 투명한 판매 과정, 편리한 고객 안내, 신속한 민원·분쟁 해결 등 4대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상품약관·설명서 개선, 디지털 판매 활성화, 불완전판매 통제 강화, AI 기반 민원 처리, 1-DAY 신속민원 처리 제도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 같은 체계 강화를 위해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PLUS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를 비롯해 4개 판매자회사 대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보험업권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과 장기적 가치를 강조했다.

 

▲ 한화생명, 소비자 중심 경영 고도화 추진(사진=한화생명)


이경근 대표는 “오늘의 다짐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결실로 이어지도록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한화생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 설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지속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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