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3면 발코니·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 적용…입주민 자부심 높일 고품격 공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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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GS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6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52㎡P의 중대형 타입 480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107가구 ▲84㎡B 38가구 ▲84㎡C 224가구 ▲84㎡D 70가구 ▲120㎡A 39가구 ▲144㎡P 1가구 ▲152㎡P 1가구로, 전 세대가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가 적용되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마련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입지 조건도 뛰어나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A 노선 환승을 통한 수도권 주요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이다. 풍덕초, 수지중, 수지고, 죽전고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로는 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타필드마켓, 보정동 카페거리,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이 편리하다. 수지체육공원, 용인아르피아, 성복천 산책로 등 자연친화적 환경도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아파트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이번 단지는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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