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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GS건설이 강남 중심 입지 역삼동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 ‘역삼센트럴자이’를 오는 12월 분양에 나서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와 특화 설계를 갖춘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역삼센트럴자이’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신축 단지로 강남 핵심 입지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더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채로운 주택형이 마련됐다.
교통 환경은 단지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있어 강남권은 물론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판교, 여의도,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부담을 크게 줄인다.
주거 수요가 높은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도곡초를 비롯해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자리하며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 생활권이다. 강남구가 서울 내 최대 업무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쇼핑·의료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갖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신축 희소성 또한 강점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역삼동 내 준공 10년 이상 아파트 비중은 전체의 약 89.7%로 강남구 평균(79.6%)을 크게 웃돈다. GS건설은 이러한 입지적 가치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리빙가든,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조경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휴식과 가족 활동을 지원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스마트 IoT 시스템과 보안 설비도 적용해 입주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8월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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