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대금 정산 구조를 직관적으로 한 화면에 구성…입주 당일 혼잡도도 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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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계약고객 통합서비스 ‘My 자이’ 오픈(이미지=GS건설)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GS건설이 분양부터 계약, 입주까지 내 집 마련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계약 고객 전용 플랫폼 ‘My 자이’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My 자이’는 자이 아파트 계약 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통합 서비스로, 계약 체결 이후 중도금과 잔금 납부, 계약 변경 및 정정, 환불 신청, 소유권 이전 등기 서류 접수까지 모든 절차를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처럼 전화 문의나 현장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직접 계약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건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분양 고객을 입주까지 기다리는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닌, 계약과 정산, 입주 절차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이용자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약 정보와 납부 내역, 각종 신청 이력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해 단순 조회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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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계약고객 통합서비스 ‘My 자이’ 오픈(이미지=GS건설) |
특히 복잡한 분양 대금 정산 구조를 고객 관점에서 재구성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입주 전 자금 흐름과 재무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고, 관련 문의나 혼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입주 현장의 모습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신축 아파트 입주 시 잔금 완납과 각종 서류 제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이른바 ‘입주 오픈런’이 반복돼 왔지만, ‘My 자이’를 이용하면 주요 서류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 입주 당일에는 최소한의 확인 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의 시간 부담은 줄고 현장 혼잡도 역시 완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자이 입주민들은 생활관리 통합 앱 ‘자이홈’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AS 신청,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입주 이후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My 자이’ 오픈으로 서비스 범위가 분양과 계약 단계까지 확대되며, 주거 전 과정에 걸친 고객 경험 관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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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계약고객 통합서비스 ‘My 자이’ 오픈(사진=GS건설) |
‘My 자이’는 시범 운영을 거쳐 범어자이 입주 현장에 처음 적용됐으며, GS건설은 향후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확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이용 고객들은 대규모 자금이 오가는 아파트 계약 특성상 납부 내역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수시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이 크고, 납부 일정 관리도 한층 수월해졌다고 평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My 자이는 자이의 고객 중심 주거 브랜드 전략을 구체화한 서비스로, 실제 고객 불편에서 출발해 개선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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