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까지 완성하는 AI 시스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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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개발한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해 시공중인 현장 직원에게 주요 하자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하자 예방 플랫폼’을 통해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조사에서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했다.
이 플랫폼은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자 예방 가이드와 사례를 제공하며 현장 직원들이 시공 단계부터 실시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질의응답 기능과 3D 자료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현장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하자 원인 분석부터 설계·시공 기준 수립, 예방 활동까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하자 판정 0건을 달성했다.
한편 GS건설은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디어 자이안’ 캠페인, 공용부 선제 점검 서비스 ‘먼저보고 새로고침’, 주말 A/S센터 운영 등 고객 중심의 품질관리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AI 기반 하자예방 플랫폼은 단순한 하자 관리 시스템을 넘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디지털 품질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밀착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자이(Xi) 브랜드가 지향하는 생활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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