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포스코이앤씨, 전주 ′서신 더 샵 비발디′ 분양...원스톱 생활 누린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선보인, 새로운 생활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 서신 더샵 비발디 위치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지난 주말 전주에 위치한 '서신 더 샵 비발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자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포스코이앤씨는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복합 단지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8개 동, 19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기존 도심의 핵심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우수한 시장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매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더 샵 1-3차 및 더 샵 인후 중앙 등 더 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들을 통해 입증된 더 샵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분양 담당자는 전했다.

더 샵 비발디는 POSCO의 프리미엄 철강 건축 재료를 사용한 스틸아트 벽과 커튼월 외관 디자인을 도입해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특화된 조경 디자인을 선보였다. 단지의 남향 배치를 통해 조명과 환기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 스타일의 아파트 단지로 구현돼 있다. 자연 테라스, 스플래시 가든, 산수 정원 등 다양한 조경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며 세대당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됐다.

분양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에 이루어진다.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신 더 샵 비발디'를 시작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안에 전주 에코시티 16BL 및 전주 기자촌 주택 재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주에서 더 샵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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