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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대구 남구청에서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상무(사진 오른쪽)와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사진 왼쪽)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의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22일 GS건설 프리팹 사업부 그룹장 기노현 이사와 남구청장 조재구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모듈 건설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이 추진 중인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최첨단 모듈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남구의 노인복지주택 사업이 노인 주거 복지 역할을 하고 복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통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표준화된 모듈러 건설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친환경 프리팹 사업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으로 미래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프리팹 관련 연구 개발(R&D)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폴란드에 위치한 선진 목재 모듈 전문기업인 Danwood S.A. 및 영국의 철강 모듈 전문기업 Elements Europe Ltd.와 협력해 세계 주택건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GS건설은 전주에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춘 프리레지덴셜 콘크리트 제조 자회사 GPC를 설립했다. 국내 목재 프리팹 전문기업 JGaste를 설립함으로써 프리팹 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방정부와 협력해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 확보한 최첨단 모듈 기술을 사회 전반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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