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4연패 위업…경기력·사회공헌 모두 잡은 ‘최강 휠체어농구팀’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4-21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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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타이거즈 65대51 제압… 대회 4연패 달성
▲ 코웨이 블루휠스, 2026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사진=코웨이)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블루휠스는 지난 20일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국내 1부 리그 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예선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준결승에서 고양홀트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춘천 타이거즈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한 블루휠스는 공수 균형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여유 있는 승리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성과는 주장 양동길을 중심으로 오동석, 김상열, 곽준성 등 베테랑 선수들이 구축한 탄탄한 조직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팀은 최근 주요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최정상 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성과는 코트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창단 이후 코웨이 블루휠스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왔다. 비시즌에는 교육기관과 협력해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무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준비해온 과정이 결과로 이어졌다”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 올해도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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