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적·능동적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포용금융의 구체화 사례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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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시니어·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및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이동과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포용금융 모델이다.
전용 미니버스를 활용해 전국 시니어타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이 서비스는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1:1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건강관리 및 웃음치료 ▲AI 기반 디지털 금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공연과 강연, 단체 연수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시니어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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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시니어·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사진=하나금융그룹) |
특히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관계사인 하나은행 출신의 PB센터장과 지점장 등 퇴직 금융 전문가를 재채용해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노후 설계, 자산 이전, 돌봄 등 생애 후반 관리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보완하기 위한 시도다.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점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행복드림 버스’를 중심으로 시니어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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