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프로젝트 ES’ 투톱으로 2026년 글로벌 도약

e스포츠 / 하수은 기자 / 2026-01-22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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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새로운 도약 이끌 신규 라인업으로 2026년 글로벌 공략 속도
-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전 세계 주목받는 인기 IP 기반 신작…일본 중심 글로벌 서비스 전개
▲ 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이미지=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가 대형 신작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컴투스는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프로젝트 ES’(가칭)를 축으로 한 신규 라인업을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2026년을 기점으로 한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해 출시를 앞둔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글로벌 인지도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Tougen Anki)’ IP를 기반으로 한 턴제 RPG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7월 방영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5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동명 만화 역시 누적 발행부수 500만 부를 돌파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컴투스는 이러한 IP 경쟁력을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원작 특유의 세계관과 캐릭터성을 충실히 반영하는 동시에, 시원한 액션과 전투의 손맛을 강화해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도쿄게임쇼 2025’에서 공개된 시연 버전은 3D 그래픽과 연출을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구현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타이틀인 ‘프로젝트 ES’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개발사 에이버튼이 제작을 맡고,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PC 중심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과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대규모 세계관, 콘솔급 아트 퀄리티를 앞세워 차별화를 꾀한다. 

 

▲ 컴투스 신작 프로젝트 ES(가칭) 이미지(이미지=컴투스)


특히 ‘프로젝트 ES’는 라이벌 구도가 선명한 경쟁 구조 속에서 거점 점령과 경제 시스템, 길드·연합 단위의 협력과 충돌을 핵심으로 한 커뮤니티 중심의 플레이를 강조한다. 고밀도의 경쟁 콘텐츠와 함께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설계를 통해 장기 흥행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시프트업의 인기 IP ‘데스티니 차일드’를 활용한 신작을 비롯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살린 세로형 수집형 어드벤처 RPG ‘펩 히어로즈: 보물 줍줍단’, 레트로 감성을 더한 수집형 전략 RPG ‘프로젝트 린’(가칭) 등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대표작의 경쟁력 강화도 병행한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 등 각 장르를 대표해온 장수 타이틀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며, 신작과 기존 IP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대형 신작과 검증된 IP를 양축으로 삼아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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