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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 전개(사진=KT&G)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KT&G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상상나눔 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날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커넥트 홀에는 임직원과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손질한 과일로 수제청을 만들고, 기부 세트를 정성껏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완성된 350세트는 감기와 폐렴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KT&G는 매년 연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상나눔 ON-情’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와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상상펀드’가 활용됐다.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시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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