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하천 생태계 회복 기여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5-07-16 11:33:54
  • 카카오톡 보내기
세스코-강동구 자원봉사센터, 환경 정화의 날' 캠페인 전개

▲세스코는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 정화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세스코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서울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 정화의 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생태하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고, 도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실질적인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스코는 2023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의 ‘백투더퓨처’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생태하천 중 하나인 고덕천 일대에서 쓰레기와 유해 물질을 정비하며,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오염 요소 제거에 나섰다. 도심 속 생태 하천의 건강한 유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300명에 달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환경 정화의 날’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사회 기여 등 ESG 경영 전반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스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ESG 가치가 조직문화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장성군, 불태산 전통두부 만들다.
강남구, 불법 성매매 영업 묵인한 건물주 철퇴…억대 이행강제금 부과
세스코 마이랩, 미래 환경 기부 캠페인 ‘백투더퓨쳐’
세스코, 저소득층 위한 해충기피제 기부 전달식 진행
세스코,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해충 기피제 '아웃도어 미스트' 기부
세스코, 호텔과 협력해 빈대 박멸 방역·위생 관리 강화
세스코, 13년 간 빈대 증가 추세 모니터링...방제 솔루션 웹페이지 개설
세스코, 연말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운영...세계자연기금 지원 예정
세스코, 폐암 등 유발 실내 라돈 저감법 소개...공기질 측정해 환기 필수
세스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및 검정기관 지정
세스코, 우수한 포획력·낮은 전기료 실현 실내 포충등 출시
[ESG 경영] 세스코, ESG·노사협력 우수 평가...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세스코, 용인 한숲시티 상가번영회와 안전한 먹거리 위한 MOU 체결
세스코, 환경위생용품 브랜드 '설 선물세트' 할인
세스코, 지구 환경 보전 실천 앞장...세계자연기금에 환경기부금 전달
장성군-세스코 '맞손', 오는 19일 위생 사각지대 해소 방역 예정
서울 강남구, 세스코와 함께 1만 7천 음식점 위생 관리 나선다
세스코, 최대 50% 할인 '더슬림 정수기' 프로모션 진행
세스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하천 생태계 회복 기여
세스코, 3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사회·환경 부문 대상 수상 쾌거
굿피플-세스코, 대구·경북 사회복지시설에 방역·살균 지원
세스코, 얌샘김밥과 손잡고 외식업 위생 선도
세스코, 인천공항 방역 맡으며 기존 근로자 고용 승계…'상생 모델' 제시
세스코, W쇼핑과 식품안전 맞손…'안전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
세스코,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150명에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