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국가유산진흥원과 5년 동행…전통문화 세계화·국가유산 보존 협력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6-19 0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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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유산진흥원과 5년간 주거래은행 협약
- 기관 운영자금 관리, 임직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예정
▲ KB국민은행, 국가유산진흥원과 주거래은행 기관 협약 체결(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국가유산 보존과 전통문화 세계화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국가유산진흥원과 주거래은행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과 김영일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전통생활문화의 계승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궁을 활용한 문화유산 사업은 물론 무형유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전통 음식과 혼례 문화 확산, 매장유산 발굴조사, 국제 협력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향후 5년간 진흥원의 운영자금 관리와 금융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기관 특성에 맞춘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임직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의 보존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국가유산진흥원의 이번 협력은 금융과 문화유산이 결합한 새로운 상생 모델로 평가받으며, 국가유산 보존과 전통문화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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