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견인…운영 전담으로 매출 폭발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1-23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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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공무원, 은행원 로켓그로스 올라타더니 매출 2275% 증가
- ‘반품 무제한’ 로켓그로스 세이버, 판매 극대화 효과
▲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사진=쿠팡)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쿠팡의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에게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포장, 배송, 반품, 고객 응대 등 판매자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하면서,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매출 성장으로 직결되며 성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하는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는 2024년 1월 창업 직후 로켓그로스를 만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1월 쿠팡 식품 카테고리 판매순위 2위를 기록하고, 12월에는 연누적 판매 2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1월 K-푸드 인증 후 수출용 제품을 리뉴얼하며, 전국 8개 외식업체에 직접 납품 중이다. 

 

신 대표는 “포장, 택배, CS를 감당할 여력이 없었지만, 로켓그로스 덕분에 제품 품질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쿠팡 고객과 빠른 배송 덕분에 리뷰와 재구매가 폭발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직 9급 공무원 출신 이지영 디노 더 노마드 대표는 노트북 하나로 시작해 매출 2275% 증가와 고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그는 “포장, 배송, 반품, 고객 응대를 쿠팡이 100% 전담해 집에 택배 박스가 쌓이지 않았다”며 “세이버 혜택으로 반품비, 보관비 부담 없이 재고를 돌릴 수 있었고, 고객이 이미 모여 있어 상품이 빠르게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 쿠팡 로켓그로스 소싱인마켓(이미지=쿠팡)


쿠팡 로켓그로스는 이처럼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가 운영 부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판매자 중 75%가 중소상공인으로, 로켓그로스는 이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쿠팡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서는 로켓그로스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를 직접 만난다. 현장에서는 상품 등록·입고 지원, 광고 전략 안내, 카테고리별 전문 MD의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컨설팅 완료 시 한정 굿즈와 스타터팩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입점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 10% 캐시백, 첫 3개월간 상품 무료 보관·반품·재입고 지원, 최대 500만 원 빠른 정산, 광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초기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쿠팡 로켓그로스는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소상공인과 1인 판매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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