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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클럽 NC강서점 990원 제과 조닝.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고물가 시대 ‘가성비 간식’ 수요를 반영한 990원 제과존 운영 한 달(9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14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고물가 속 ‘가성비 간식’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최근 수입제과와 스낵류 중심으로 990원 균일가 상품과 번들·골라담기 제품을 3배 가량 확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시에 강서점 등 주요 매장에는 990원 전용 매대를 강화한 ‘스낵 존(Snack Zone)’을 운영해 고객이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킴스클럽에서 990원 제과 제품을 5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비중은 전체의 70%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반응이 매출로 직결됐다. 또한 소단량 포장과 번들형 기획상품을 병행해 ‘골라 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제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킴스클럽은 지난 9월부터 990원 균일가로 즐길 수 있는 빵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990원 스낵존과 함께 운영되는 합리적인 제과 카테고리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양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고르는 재미와 부담 없는 가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킴스클럽의 제과 상품은 전국 킴스클럽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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