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참가...R&D 역량과 경쟁력 선보여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3-10-24 1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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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바이오플랜트 등 최고 수준 제조 능력 갖추고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 다져 나갈 계획
▲ 한미약품이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3’에 마련한 단독 부스. ( 사진 = 한미약품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한미약품이 세계적인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해 향후 비즈니스 전략과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홍보의 기회를 잡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CPHI Worldwide 2023'에 한미약품이 참가했다. CPHI는 매년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17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석, 약 4만 5000명의 관계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해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같은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소개도 준비했다.

더불어 평택에 위치한 바이오플랜트의 첨단 제조 기술과 전문 인력, 그리고 고급 시스템을 홍보하면서 '위탁개발생산(CDMO)'과 관련된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에 R&D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최고 수준의 제조 능력을 갖춘 제품들로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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